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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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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중학교는 대한민국에서 6·3·3·4 학제의 3년 과정에 해당하는 중등 교육 기관이다. 1899년 중학교관제가 공포되어 시작되었으며, 1949년 교육법에 의해 제도화되었다. 1968년 중학교 무시험 제도 도입, 1985년 도서·벽지 지역 무상 의무교육 실시, 2004년 전국 의무교육 확대 등을 거쳐 교육의 대중화, 균등화, 대량화를 이루었다. 2009년 기준 3,106개교가 운영되었으며, 학교 수, 학생 수, 교원 수 등은 변화를 겪어왔다. 중학교 교육과정은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에 속하며, 지역별로 중학교 목록이 존재한다.

2. 역사

1899년 4월 4일 칙령 제11호 "중학교관제"가 공포되었고,[4] 1900년 10월 3일 개교 기념일에 당시에는 중학교로 불렸다.

1949년 교육법에 의해 6·3·3·4학제 중 첫 번째 3년에 해당하는 교육 단계로 중학교가 시작되었다. 그러나 본격적인 중학교 교육은 1960년대부터 시작되었으며, 1968년 중학교 무시험 제도가 실시되면서 입학 제도가 폐지되었다. 입학 제도 폐지에는 국민교육이념 외에도 무즙 파동이나 창칼 파동 등 과열된 입시 문제도 영향을 미쳤다.[4]

1985년 도서·벽지 지역을 대상으로 무상 의무교육제가 실시되었으며, 1994년 읍·면 지역, 2004년 모든 지역으로 확대되었다.

2. 1. 대한민국 중학교 교육의 시작

1899년 4월 4일 칙령 제11호 "중학교관제"가 공포되었고,[4] 1900년 10월 3일 중학교 개교 기념일에는 당시 중학교라고 불렀다.

대한민국에서 중학교는 1949년 공포된 교육법에 의해 6·3·3·4 학제 중 첫 번째 3년에 해당하는 교육 단계로 시작되었다.

2. 2. 중학교 무시험 제도 도입과 의무 교육 확대

1968년 중학교 무시험 제도가 도입되기 전까지 과열된 입시 경쟁은 무즙 파동, 창칼 파동과 같은 사회적 문제를 야기했다.[4] 이러한 배경 속에서 중학교 무시험 제도는 입시 과열을 완화하고 교육의 정상화를 이루는 데 기여하였다.

1984년 8월 법으로 중학교 의무교육 제도가 도입되었으나, 1985년 3월 도서·벽지 지역 신입생을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확대되었다. 1994년에는 읍·면 지역, 2002년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되어 2004년에는 전국 모든 지역의 중학교 3학년까지 무상 의무 교육이 확대 실시되었다.

세계 각국은 교육 기회 확대와 질적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의무 교육 연장은 공통적인 과제이다. 일본1947년에, 대만1967년에 중학교 의무 교육을 실시하였다.

주요 국가의 의무교육 제도
국가의무교육 연한학령
영국115-16
프랑스106-16
일본96-15
미국126-17
서독96-15
대만96-15
소련107-17
동독106-16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115-15



중학교 의무 교육 확대는 초등학교 졸업자의 중학교 진학률을 높이고, 더 나아가 고등학교 교육의 보편화에도 영향을 미쳤다. 또한, 1969년부터 시행된 중학교 무시험 진학 제도와 1974년부터 시행된 고등학교 연합고사 실시는 중등 교육 입시 제도의 개혁을 가져왔으며, 이는 진학률의 급속한 신장에 큰 영향을 미쳤다.

2. 3. 중학교 교육 제도의 변화와 발전

광복 이후 대한민국의 중학교 교육은 양적, 질적으로 크게 성장했다. 이러한 변화는 교육의 대중화, 균등화, 대량화 현상으로 설명할 수 있다. 특히 중등 교육에서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졌는데, 다음과 같은 요인들이 작용했다.

1949년 교육법 제정으로 초등학교 의무교육이 실시되면서 중학교 진학률이 높아졌고, 이는 다시 고등학교 진학률 증가로 이어졌다. 1984년에는 중학교 의무교육이 법제화되어 중등 교육의 대중화가 더욱 가속화되었다.[1] 1969년 중학교 무시험 진학 제도와 1974년 고등학교 연합고사 실시도 진학률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고등학교 연합고사와 학군 단위 추첨 배정 제도는 중학교 교육을 정상화하고 과외 부담을 줄이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지만, 국민의 권리와 사학의 자주성을 침해한다는 비판도 있었다.[1]

한국 사회의 높은 교육열과 경제 성장에 따른 소득 수준 향상도 중학교 교육 발전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전통적으로 한국인들은 교육을 통해 사회적, 경제적 지위를 높일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에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1] 1960년대 이후 경제 성장은 이러한 교육열을 더욱 증폭시켰다.

산업화 과정에서 전문 인력 수요가 증가한 것도 중학교 교육 발전에 영향을 미쳤다. 산업 구조가 고도화되면서 중등 교육 이상의 지식과 기술을 갖춘 인력이 필요하게 되었고, 이는 상급 학교 진학률 증가로 이어졌다.[1] 또한, 전체 인구 증가도 교육 인구 증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대한민국의 중학교 교육은 양적, 질적으로 크게 성장했지만, 교육 재정, 교육 환경, 교육 제도 등 여러 문제점도 안고 있다. 중학교 의무 교육이 일부 지역에서만 실시되고 있고, 일반계 고등학교 쏠림 현상과 직업 교육 부재로 인한 재수생 증가와 취업난 문제도 심각하다.[1]

3. 현황

2000년대 후반, 대한민국 중학교는 양적으로 크게 성장하고 질적으로도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학생 수 300명 미만의 소규모 학교가 전체의 32.65%를 차지하는 반면, 1,500명 이상인 대규모 학교는 2.70%에 불과하여 학교 규모가 전반적으로 축소되고 교육 여건이 개선되었음을 알 수 있다.[2] 일부 중학교에서는 불건전한 이성 교제를 막기 위해 남녀 분반 제도를 시행하기도 한다.

1990년대부터 2011년까지 중학교 수, 학급 수, 학생 수, 교원 수는 꾸준히 변화해왔으며, 자세한 내용은 교육과학기술부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984년 8월 법으로 중학교 의무교육제도가 도입되었으나, 교육 재정 형편상 1985년 3월 도서·벽지 지역 신입생부터 적용되었다.[2] 1986년에는 같은 지역의 전 학년으로 확대 실시되었으며,[2] 1994년에는 도서 벽지와 군 지역 전 학년으로 확대되었다. 이후 2002년 신입생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되어 2004년에는 3학년까지 확대되었다.[2]

세계 각국은 교육 기회의 확대와 질적 개선을 위해 경쟁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의무 교육 연장은 공통적인 과제이자 현상이다. 일본1947년에, 대만1967년(전면 실시는 1969년)에 중학교를 의무 교육으로 실시하였다.

3. 1. 학교 및 학생 수

2009년 기준으로 전국의 중학교는 총 3,106개교이며, 국립 9개교, 공립 2,447개교, 사립 650개교이다. 남학교는 418개교, 여학교는 373개교, 남녀공학은 2,315개교이다. 총 58,396학급에 2,006,972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남학생은 1,063,741명(53%), 여학생은 943,231명(47%)이다.[2]

2009년 현재 중학교 교원 수는 109,075명이다. 국립학교 교원은 387명, 공립학교 교원은 89,036명으로 국공립학교 교원이 전체의 81.98%를 차지한다. 사립학교 교원은 19,02%인 19,652명이다. 남자 교원은 37,984명(34.82%), 여자 교원은 71,091명(65.18%)으로 여자 교원이 더 많다.[2]

학생 수 300명 미만인 소규모 학교는 1,014개교(32.65%), 600명 이하인 학교는 1,398개교(45.01%)이다. 반면 학생 수가 1,500명 이상인 대규모 학교는 84개교(2.70%)로, 학교 교육 여건이 개선되고 학교 규모가 축소되었음을 알 수 있다.[2]

중학교 총괄[3]
(단위: 개, 명 / 출처: 대한민국 교육과학기술부)
연도학교 수학급 수학생 수교원 수
1990년2,47445,3102,275,75189,719
1991년2,49845,7292,232,33092,348
1992년2,53948,0422,336,28495,330
1993년2,59049,6442,410,87497,131
1994년2,64551,3282,508,65799,775
1995년2,68351,5232,481,84899,931
1996년2,70551,1982,379,98399,928
1997년2,72049,9562,180,28397,931
1998년2,73649,2592,011,48696,016
1999년2,74148,7131,896,95693,244
2000년2,73148,9461,860,53992,589
2001년2,77049,1201,831,15293,385
2002년2,80950,1961,841,03095,283
2003년2,85053,3081,854,64199,717
2004년2,88855,1021,933,543101,719
2005년2,93556,9682,010,704103,835
2006년2,99958,7712,075,311106,919
2007년3,03258,9502,063,159107,986
2008년3,07758,8042,038,611108,700
2009년3,10658,3962,006,972109,075
2010년3,13058,3731,974,798108,781
2011년3,15357,8301,910,572110,658


3. 2. 주임 교사 제도

교육법시행령에서는 주임교사 제도를 설치하여 다음과 같이 규정하고 있다.[2]

  • 3∼8학급의 학교: 교무주임교사 1명
  • 9∼11학급의 학교: 교무주임, 교사, 학생주임교사 각 1명
  • 12∼17학급의 학교: 교무주임교사, 연구주임교사, 학생주임교사, 국민윤리주임교사, 새마을주임교사, 과학주임교사, 체육주임교사, 교도주임교사 각 1명과 학년마다 주임교사 각 1명
  • 2학급 이하의 분교장: 분교주임교사 1명


11학급 이하의 학교에서도 교육부장관이 지정하는 연구학교는 연구주임교사, 체육중학교는 체육주임교사 각 1명을 둘 수 있다.[2]

3. 3. 의무 교육 현황

1984년 8월 법제상으로 중학교 의무교육제도가 도입되었으나, 교육 재정 형편상 1985년 3월 도서·벽지 지역 신입생부터 적용되었다.[2] 1986년에는 같은 지역의 전 학년으로 확대 실시되었으며,[2] 1994년에는 도서 벽지와 군 지역 전 학년 505,000명에게 실시되었다. 2002년 신입생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되어 2004년에는 3학년까지 확대되었다.[2]

도서·벽지지역 중학교 의무교육 실시현황
(출처: 대한민국 교육과학기술부)
연도대상 학년지역(리·동)학생수
1985년1학년1,90162,000
1986년전학년2,425249,000
1987년전학년2,425250,000
1988년전학년2,425228,000
1989년전학년2,623223,000
1990년전학년2,623190,000



세계 각국은 교육 기회의 확대와 질적 개선을 위해 경쟁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의무 교육 연장은 공통적인 과제이자 현상이다. 일본1947년에, 대만1967년(전면 실시는 1969년)에 중학교를 의무 교육으로 실시하였다.

주요 국가의 의무교육제도
국가의무교육연한학령
유럽형영국115-16
프랑스106-16
일본96-15
미국형미국126-17
서독96-15
대만96-15
공산권소련107-17
동독106-16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115-15


4. 수업

대한민국의 중학교 학년도는 3월 2일부터 이듬해 2월 28일까지이다.[5] 수업은 주간제나 전일제가 원칙이지만, 법령이나 학칙에 따라 야간, 계절, 시간제, 방송통신제 수업도 가능하다.[5] 수업 시간은 45분이나, 기후 및 계절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5]

4. 1. 교육 과정

중학교의 교육과정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9년간으로 설정된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에 속하며,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학생이 동일한 교육과정으로 수업을 받는다.[5]

대한민국의 중학교 교과목

5. 지역별 중학교


참조

[1] 법 교육기본법 제8조(의무교육)
[2] 웹사이트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서비스 http://std.kedi.re.k[...] 한국교육개발원
[3] 웹사이트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서비스 http://std.kedi.re.k[...] 한국교육개발원
[4] 문헌 고종실록 36년 4월 4일 고종실록 1899-04-04
[5] 법 초·중등교육법 제24조(수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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